유럽여행

아테네에서 산토리니 가는 방법 총정리 (항공·페리·육상 연계)

반달곰원장 2025. 8. 11. 23:20

그리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**산토리니(Santorini)**입니다. 반달곰원장이 한번은 혼자, 한번은 일행들을 데리고 산토리니. 푸른 에게해와 하얀 건물, 오이아(Oia)의 석양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로망이죠. 그렇다면 **아테네(Athens)**에서 산토리니로 이동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요? 항공, 페리, 육상 연계 이동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


1. 항공편(비행기) – 가장 빠른 방법

아테네 국제공항(ATH)에서 산토리니 국제공항(JTR)까지 직항 비행은 약 50분 소요됩니다.

  • 운항사: Aegean Airlines, Olympic Air, Sky Express, Ryanair 등
  • 소요 시간: 약 50분
  • 항공권 가격: 성수기(78월) 약 80150유로, 비수기 약 40~70유로
  • 장점: 가장 빠르고 편리함, 하루 10편 이상 운항
  • 단점: 성수기 요금 상승, 공항 이동 시간 필요
  • : 이른 아침 항공권은 비교적 저렴하며,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

2. 페리 – 느긋하게 바다를 즐기며 이동

아테네의 피레우스 항구(Piraeus Port)에서 산토리니(피라, Fira 또는 아티니오스 Athinios 항구)로 출발합니다.

  • 페리 종류:
    • 고속페리(High-Speed Ferry): 약 4.55시간 소요, 요금 6090유로
    • 일반페리(Conventional Ferry): 약 78시간 소요, 요금 3560유로
  • 대표 운항사: Blue Star Ferries, SeaJets, Minoan Lines 등
  • 장점: 바다 풍경 감상 가능, 수하물 제한이 항공보다 자유로움
  • 단점: 날씨 영향(바람·파도)으로 지연·취소 가능
  • : 성수기에는 최소 1~2주 전 예매 필수, 아침 일찍 출발하는 편이 시간 활용에 좋음

3. 버스+페리 연계 – 공항 대신 항구로 바로

아테네 시내나 공항에서 **그리스 고속버스(KTEL)**를 이용해 다른 항구로 이동한 뒤 페리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.

  • 라피나(Rafina) 항구 경유: 아테네 공항에서 버스로 약 40분 → 고속페리로 산토리니 약 4~5시간
  • 라브리오(Lavrion) 항구 경유: 드물지만 일부 페리 운항, 이동 시간 약 6~8시간
  • 장점: 공항에서 가까운 항구 이용 가능
  • 단점: 운항편이 적어 사전 시간 확인 필수

4. 기차+페리 연계 – 현실적으로 비추천

그리스 본토에서 산토리니까지 직접 연결되는 기차는 없습니다.
기차로 다른 해안 도시(예: 테살로니키, 볼로스)로 이동 후 페리를 탈 수 있지만, 시간과 환승 횟수가 많아 여행 일정이 짧다면 비효율적입니다.


5. 이동 방법별 비교표

이동 수단소요 시간평균 요금(편도)장점단점
항공 50분 40~150유로 가장 빠름, 하루 운항편 많음 공항 이동 필요, 성수기 요금↑
고속페리 4.5~5시간 60~90유로 비교적 빠름, 바다 풍경 감상 가능 날씨 영향 있음
일반페리 7~8시간 35~60유로 저렴, 수하물 제한 적음 소요 시간 길다
버스+페리 5~7시간 50~80유로 항구 선택 가능 환승 번거로움
기차+페리 8시간 이상 변동 색다른 경로 시간·환승 부담 큼
 

6. 여행 팁

  • 성수기(6~8월): 항공·페리 모두 빠른 매진, 최소 2주 전 예약 권장
  • 비수기(11~3월): 일부 항공편·페리 운항 중단, 사전 운항 여부 확인 필수
  • 좌석 선택: 페리 탑승 시 외부 갑판 좌석은 바람이 강하니 바람막이 준비
  • 예매 사이트: FerryHopper, Direct Ferries, Skyscanner 등

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는 빠르게 가고 싶다면 항공, 여행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페리가 정답입니다. 여행 일정과 예산, 날씨를 고려해 최적의 이동 방법을 선택하면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.